정가은 "감사한 하루하루… 뭔가 울컥한다" 근황 전해

정가은 "감사한 하루하루… 뭔가 울컥한다" 근황 전해

 정가은 최근 이혼 소식을 알린 배우 정가은이 근황을 전했다.

정가은은 9일 자신의 SNS에 "나 요즘 너무 감사한 하루하루 보내고 있어요. 방송 끝나고 나왔더니 모델 후배가 요렇게 건강주스를 사다놓고 갔네요. 그냥 음료수같지만. 그냥 음료수가 아니잖아요. 한입 쪽 먹는데 뭔가 울컥하네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정가은은 "나 그동안 인생 잘살았나봐요. 잘해주고 챙겨주시는분들이 너무 많아요. 대낮부터 울컥하게 만드네"라고 덧붙였다.

최근 정가은은 이혼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 측은 "부부의 연을 잘 지켜가고 싶었지만 다름의 벽을 넘지 못하고 이처럼 어려운 결정을 내리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은지 기자 onbg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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