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역 배우 갈소원이 성장한 모습으로 브라운관에 깜짝 등장했다.

4일 방송된 KBS2 '1박 2일'에서는 아역 배우 갈소원이 개띠 스타로 등장했다. 갈소원은 1000만 관객을 넘은 영화 '7번방의 선물'에서 예승이 역할로 큰 사랑을 받은 아역 배우. 초등학생이 된 갈소원의 부쩍 큰 모습은 '1박 2일' 멤버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제주도에서 학교를 다니고 있다는 갈소원은 할머니댁에 잠시 올라와 있다고. "이제 6학년이 된다"는 갈소원은 최근 tvN '화유기'에 출연 중이라고 근황을 전했다. 또 갈소원은 "김종민 삼촌이 갑자기 연락을 주셔서 올해가 김종민 삼촌처럼 재밌어질 것 같다"며 "2018년 제 덕담을 듣고서 많이 많이 행복하세요"라고 새해 인사를 전했다.

이은지 기자 onbge@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