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협회 “박지성 모친상 확인… 장례 등 절차 미정”

축구협회 “박지성 모친상 확인… 장례 등 절차 미정”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한 한국 축구의 전설 박지성이 모친상을 당했다.

12일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대한축구협회 유스전략본부장을 역임하고 있는 박지성의 어머니 장씨가 영국에서 교통사고로 별세했다. 

대한축구협회는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를 통해 “박지성 대한축구협회 유스전략본부장의 모친 장명자 씨가 지난해 연말 영국 런던 방문 중 교통사고를 당해 병원 치료 중 이날 새벽 운명을 달리했다. 장례 절차와 관련된 사항들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외동 아들로 자란 박지성으로서는 이번 모친상이 더욱 마음 아플 수밖에 없다.

박지성은 2002년 한일월드컵에서 부각된 후 아인트호벤(네덜란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 등에서 활약하며 한국 축구 역사의 한 획을 그었다. 2002년 4강 신화의 주역으로 활약하고 2010년 남아공월드컵에선 사상 첫 원정 16강을 이끌었다. A매치 총 100경기에 나서 13골을 넣었다. 

현역 은퇴 후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엠버서더,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대사, 대한축구협회 유스전략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이다니엘 기자 dn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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