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수 창원시장, 입주기업 대표자와 간담회 개최

강종효 기자
입력 : 2017.12.07 17:54:11
수정 : 2017.12.07 17:54:13

경남 창원시가 침체된 마산자유무역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에 나섰다.

안상수 창원시장은 지난 6일 마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 2층 대회의실에서 마산자유무역지역 대도약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입주기업 대표자와의 오찬 및 대화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마산자유무역지역 입주업체 대표자와 기업협회 관계자, 관리원장을 비롯한 관련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마산자유무역지역 구조고도화 사업은 기반시설 노후화 및 입주공간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 경남도, 창원시가 공동으로 추진했으며 ▲1단계 사업비 911억원(국비 592억원, 지방비 319억원) 사업기간 8년 ▲2단계 사업비 1199억원(국비 779억원, 지방비 420억원) 사업기간 6년이 각각 소요됐다.

1단계 구조고도화 사업은 지난 2009년에 착공해 2016년 마무리됐으며 총 911억원을 투입해 표준공장 3개동 재건축, 주차타워 1개동 신축, 삼호천 도로확장 및 간선도로를 확장했다.

2단계 구조고도화 사업은 2012년부터 2017년까지 총 1199원을 들여 노후공장 6개동을 현대식 표준공장으로 재건축해 2016년 4월에 2개동을 부분 준공했으며, 올 12월 4개동이 준공돼 사실상 마산자유무역지역 구조고도화 사업은 완료된다.

또한 기반시설 확충사업으로 2011년부터 2012년까지 2년간 124억 원을 투입해 기숙사 리모델링과 복지관, 운동장 리모델링 등을 마무리했다.

마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은 구조고도화 사업이 한창인 지난 2013년 ‘마산자유무역지역 발전방안’을 통해 구조고도화 이후 ▲수출증가 12억 달러 ▲입주업체수 140개 증가 ▲고용증대 효과 2000명 성과를 내다봤으며, 올해 공사를 마무리하고 2018년 연내 30~40개 기업 추가입주, 수출 25억 달러 달성을 목표로 두고 있다.

안상수 시장은 “1970년 개청 이후 40여 년 넘게 수출의 전진기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커다란 역할을 수행해 왔지만 최근 국제무역 환경의 변화와 경영악화, 고용불안 등으로 침체되고 있는 실정이다”며 “노후된 마산자유무역지역 환경개선과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하기 위해 구조고도화사업 지원 및 제조기반 여건개선 등 기업하기 좋은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고민하고 해결책을 찾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창원= 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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