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유역환경청은 환경 분야 청년 일자리 창출과 환경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환경(環)일자리(務)에 도전하는 청춘’을 주제로 오는 16일과 17일 경주 대명리조트에서 환경일자리 캠프 ‘무환도전’을 개최한다.

3회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지난해 환경일자리 토크콘서트에 이어 취업에 목말라하는 지역 대학생들에게 환경일자리의 진로 및 취업준비 전략을 제시하는 등 일자리캠프 형식으로 진행된다.

부산·울산·경남녹색환경지원센터와 공동으로 진행되며 환경일자리의 전망 및 전략분석 등 전문교육과 더불어 취업전략 컨설팅, 취업선배와 함께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특히 올해는 취업의 필수 관문인 면접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그룹 모의면접을 실시하고 피드백 하는 ‘실전 면접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모의면접에서는 공기업, 기업체 등 현직의 면접관을 초청해 학생들의 인성과 전공능력 등을 평가해 성공적인 취업을 위한 방법에 대한 아낌없는 조언과 격려를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