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대세는 여전…라이키로 음방·유튜브 2관왕 차지

트와이스, 대세는 여전…라이키로 음방·유튜브 2관왕 차지

트와이스, 대세는 여전…라이키로 음방·유튜브 2관왕 차지

걸그룹 트와이스가 정규 1집 타이틀곡 ‘Likey’로 2관왕에 올랐다. 

케이블방송 Mnet(엠넷) ‘엠카운트다운’ 1위에 이어 케이팝 걸그룹 가운데 최단기간 유튜브 5000만뷰를 기록해서다. 

9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는 트와이스의 ‘Likey’가 1위를 차지했다. 후보로 맞붙었던 JBJ의 ‘Fantasy’는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수상 후 지효는 “첫 정규 앨범인 만큼 열심히 준비했는데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시고 상도 주셔서 감사하다”며 “특히 오늘이 모모 생일인데 상 받게 돼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라이키의 열풍은 유튜브에서도 이어졌다. 같은 날 트와이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30일 오후 6시 음원 발표와 함께 유튜브에 선보인 '라이키' 뮤비는 공개 약 9일 16시간만인 이날 오전 10시께 5000만뷰를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트와이스는 지난 5월 ‘TT’ 뮤비로 K팝 여가수 사상 최초로 유튜브 조회수 2억뷰를 돌파한 데 이어 8월 ‘치어업’ 뮤비로 또다시 2억뷰를 넘어섰다. 또한 지난 2일 데뷔곡 ‘우아하게(OOH-AHH하게)’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조회수 2억뷰를 돌파해 케이팝 여가수 최초로 2억뷰 뮤비를 3개 보유한 기록을 세웠다. 

유수환 기자 shwan9@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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