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파업 여파로 8주째 결방…스페셜 방송 대체

‘무한도전’, 파업 여파로 8주째 결방…스페셜 방송 대체

‘무한도전’, 파업 여파로 8주째 결방…스페셜 방송 대체

‘무한도전’ 결방이 8주째를 맞았다. 정규 방송은 스페셜 방송으로 대체됐다.

28일 TV 편성표에 따르면 MBC는 ‘음악중심’ ‘무한도전’ 등의 방송을 결방하고 드라마 ‘20세기 소년소녀’ ‘밥상 차리는 남자’ 등을 재방송한다.KBS는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 ‘황금빛 내 인생’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의 첫 방송까지 모두 정상 방송한다. SBS는 오후 1시 50분부터 '2017 KBO리그 한국시리즈 3차전 ,KIA:두산' 경기를 중계한다.

MBC와 KBC는 지난 9월4일부터 경영진 퇴진·공영방송 정상화를 주장하며 총파업에 돌입했다. 어느덧 55일째를 맞이했다. 지난 25일 전국언론조합 MBC본부는 서울시청 광장에서 MBC 파업콘서트 ‘다시 만나도 좋은 친구’를 열었다.

윤민섭 기자 yoonminseop@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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