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브리핑] 경상남도주민자치회 간담회 개최

경상남도는 12일 도청에서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과 경상남도주민자치회 임원 14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자치회에서는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대회 예산 증액과 경남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경연대회’를 주민자치회가 주관해 줄 것을 건의했다.

한 권한대행은 “향후 주민자치 관련 사업 추진 시 계획단계에서부터 경상남도주민자치회와의 추진협의회 구성 등 협업 체계를 구축해 추진할 것”을 당부하며 적극적인 지원을 지시했다.

‘경상남도주민자치회’는 지난 2014년 3월 각 읍면동 주민자치위원들을 중심으로 주민자치의 실질화 및 지속 발전을 위해 자발적으로 설립된 민간단체로 주민자치 역량강화 워크숍 등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사업과 주민자치 정책 연구사업 등을 시행하고 있다.

한편, 경남도에는 308개의 읍면동 중 184개의 주민자치위원회가 운영 중이며, 도는 시설 예산 지원, 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경연대회 개최 등 관련 정책을 통해 주민자치 활성화를 지원해오고 있다.


◆경상남도, 2019년까지 대기측정소 9개 신설

경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오는 2019년까지 대기오염측정소 9개를 추가로 설치해 도내 18개 전 시․군에서 미세먼지 측정이 가능한 대기오염측정소를 1개소 이상 가동한다고 12일 밝혔다.

2018년까지 고성, 남해, 함안, 함양, 거창에 1개씩 5개소를 신설하고, 2019년 산청, 합천, 창녕, 의령에 4개를 신설하는 등 향후 2년간 경남지역에 총 9개의 대기오염측정소를 확충할 계획이다.

이번 측정소 확충에는 2년간 국비와 지방비 18억원이 투입된다.

현재 도내에는 9개 시․군에 22개가 설치돼 있으며 미세먼지(PM-10, PM-2.5) 2종과, 오존(O3), 이산화황(SO2), 이산화질소(NO2), 일산화탄소(CO) 등 가스 상태 오염물질 4개 농도를 연속으로 측정해 도민에게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다.


◆경상남도, 소상공인 간담회 개최

경남도는 12일 도청 회의실에서 내년도 소상공인 지원정책에 대해 설명과 현장의견 수렴을 위해 경남소상공인연합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명균 도 경제통상국장, 경남소상공인연합회 회장, 시․군 연합회 회장 등 2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소상공인 지원정책에 대해 서로의 의견을 교환했다.

도는 소상공인 정책자금을 올해보다 300억원 증액한 1000억원으로 대폭 확대하고 취약계층(저소득, 저신용 등), 청년창업, 고용우수 소상공인을 위해 ‘희망경남 일자리창출 특별자금’을 신설해 정책자금 중 300억원을 특별 지원한다.

또한 청년 창업 특화프로그램 운영, 경영컨설팅, 소규모 경영환경 개선사업 등 소상공인 맞춤형 지원 정책도 강화한다.

박명균 도 경제통상국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은 적극 검토해 내년도 사업계획에 반영하고 건의 사항은 검토해 필요한 조치를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상남도, 골프장 농약 사용여부 일제 조사 실시…41개 골프장 대상

경남도는 오는 13일부터 11월 9일까지 도내 41개 골프장을 대상으로 농약 사용량 및 잔류량, 맹고독성 농약 사용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한 2017년도 하반기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반은 도와 창원시, 사천시 등 10개 시․군의 각 1명씩으로 구성해 농약 사용량 및 잔류량, 맹고독성 농약 사용여부, 자발적 농약 사용량 저감 노력 정도, 친환경, 생물농약 사용 권장지도, 토양지하수정보시스템에 입력여부 확인 등을 조사한다.

도는 기준위반 업소 적발 시, 최대 10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신창기 도 수질관리과장은 “골프장 이용객과 인근주민 등의 건강을 위해 도내 골프장의 자율적인 농약 사용량 저감유도에 계속 노력하겠다”며 “특히 친환경골프장 조성을 위해 골프장 운영업체의 자발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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