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산업 이모저모] 동화약품 후시딘, 마음의 상처 보듬는 ‘광고’ 선보여 外

◎동화약품 부채표 후시딘 마음의 상처까지 보듬는 힐링 TV-CF 캠페인 런칭=동화약품(대표이사 손지훈)은 지난 1일 상처치료제 부채표 후시딘 신규 TV-CF 캠페인을 런칭했다고 12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이번 TV-CF 캠페인의 테마는 ‘힐링(Healing)’이다. 넘어진 어린 아이를 보면 달려가 안아 주고 싶은 마음은 어느 누구나 가지고 있을 것이다. 광고에서는 사람들이 가진 이런 따뜻한 마음을 ‘힐링’이라는 테마로 풀어 냈다. 캠페인은 어린 아이를 따뜻하게 안아 주는 모습에서 신체뿐 아니라 마음의 상처까지 낫게 해주고 싶다는 부채표 후시딘의 마음을 담았다.

소비자의 몸과 마음을 힐링 해줄 수 있는 광고를 만들기 위해 애니메이션 제작 기법 중 하나인 ‘로토스코프(rotoscope)’ 기법을 적극 적용했다. 이 기법은 실제 촬영한 동영상의 이미지를 한 프레임씩 베껴 그려 애니메이션화하는 방법이다.주로 영화나 뮤직비디오에서 많이 활용되는 기법이다.

회사 측은 “힐링의 감성을 전달하는 메타포 역할을 하기에 최적의 장소로 대한민국 10대 생태관광지로 유명한 경남 창녕군 우포늪 생태공원을 선정해 촬영했다. 우포늪의 아늑하고 서정적인 이미지를 정교하게 표현하기 위해 항공촬영까지 진행했다”며 “여기에 애니메이션 로토스코프 기법을 적용, 단색의 라인 드로잉으로 표현되던 엄마와 아이 두 인물이 따뜻하고 풍부한 색감으로 채워지는 우포늪의 배경과 어우러지면서 힐링의 감정을 극대화시켰다”고 설명했다.

BGM도 심혈을 기울였다. 이번 캠페인에 사용된 곡은 러시아의 유명 작곡가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Sergei Rachmaninoff)의 교향곡이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이번 부채표 후시딘 광고는 보는 사람들에게 위안과 감동을 주는 한편의 동화 같은 광고를 만들어보자는 것이었다. ‘로토스코프’라는 애니메이션 기법을 선택한 것 또한 그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고민 끝에 선택된 방법”이라며 “부채표 후시딘이 대한민국 대표 상처치료제인 만큼 소비자들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해 줄 수 있는 브랜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아로골드D 모델 배우 김지원, 촬영장 스태프들에게 햇살 비타민 음료 선물=일동제약은 자사의 비타민드링크 아로골드D의 모델 김지원이 최근 영화 촬영장에서 스태프들을 위해 음료를 선물했다고 12일 밝혔다.

배우 김지원은 지난해와 올해 ‘태양의 후예’, ‘쌈마이웨이’ 등의 드라마를 잇달아 히트시키며, ‘국민 여사친’으로 통할 만큼 대세배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지원은 차기작으로 준비 중인 영화 ‘(가제)조선명탐정3’의 촬영장에 커피트럭을 보내 비타민드링크 ‘아로골드D’와 커피 등 음료를 선물하며 함께하는 스태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현장 관계자는 “김지원씨가 평소 주위 사람들을 잘 챙긴다고 알려져 있다”, “촬영장 분위기도 덕분에 햇살처럼 더 밝아진 느낌이다”고 말했다.

[제약산업 이모저모] 동화약품 후시딘, 마음의 상처 보듬는 ‘광고’ 선보여 外◎지엠팜, 임산부의 날 맞아 엽산 철분 할인 이벤트=건강기능식품 회사 지엠팜은 10월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아 오는 16일까지 제품 15% 할인 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상제품은 엽산제 더폴릭포마미 , 더폴릭포대디, 임산부 맞춤형 철분제 더헴철포우먼 등이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지엠팜 홈페이지에서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지엠팜의 ‘더폴릭포마미 &더폴릭포대디 세트 상품은 예비엄마&아빠를 위한 맞춤형 엽산으로 선물박스에 포장돼 있다. ‘더폴릭 포 마미’는 엽산600ug 임산부들에게 필요한 영양소 B2,B6 가 함유돼 있고 ‘더폴릭 포 대디’는 엽산400ug, 항산화물질인 아연, 셀레늄 비타민E,C가 함유돼 있다. 임산부를 위한 맞춤형 철분제 ‘더헴철포우먼’은 비타민B1,B6, 비타민D 1000iu 함유로 임산부에게 필요한 철분 이외의 영양소까지 채울 수 있다.

지엠팜은 “풍요의 달인 10월과 10개월간의 임신기간을 의미하는 10월10일에 지정된 임산부의 날을 맞이하여 예비엄마들과 임신의 축복을 함께 나누며, 예비맘들의 순산을 응원하고자 할인이벤트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송병기 기자 songb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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