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창원점(점장 엄홍석)은 13일 창원점 1층 영플라자 연결통로에서 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한 헌혈 캠페인을 열었다.

이날 캠페인에는 샤롯데 봉사단과 창원점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특히 9월과 10월은 혈액 수급이 어려운 달이다.

이에 롯데 유통 계열사 BU는 지난 1일부터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원활한 혈액 공급을 위해 전국 롯데백화점과 롯데마트 등 계열사를 돌며 릴레이 헌혈 캠페인 ‘잼잼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 캠페인은 20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샤롯데 봉사단은 지난해 12월에도 ‘아름다운 팔 걷기’ 캠페인을 열고 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해 기부금 및 헌혈증을 전달하기도 했다.

롯데백화점 창원점도 매년 캠페인을 통해 헌혈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고 헌혈 동참에 나서고 있다. 

창원=강승우 기자 kka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