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마돈나의 한선화, 앵무새의 임현식 출연

롤러보이 마술사 최현우·아인슈타인 배우 오민석 출연

[복면가왕] 마돈나의 한선화, 앵무새의 임현식 출연
[쿠키뉴스=송병기 기자] 지난 6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 걸그룰 시크릿 출신 한선화와 마술사 최현우, 배우 오민석, 아이돌그룹 비투비의 임현식이 출연해 아쉽게 1라운드 대결에서 탈락했다.

복면가왕 1라운드 첫 번째 대결은 레이디가가와 마돈나의 대결. 양수경의 ‘사랑은 차가운 유혹’을 부른 두 사람의 대결은 마돈나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이어진 아이유의 ‘나만 몰랐던 이야기’를 부르던 레이디가가 가면 뒤에 주인공인 시크릿 출신의 한선화였다.

두 번째 무대에서 코인노래방과 롤러보이는 윤종신의 ‘오래전 그날’을 열창했다. 투표 결과 2라운드 진출자는 롤러보이였고, 1라운등 탈락 후 유승범의 질투를 부르던 롤러보이 가면의 주인공은 마술사 최현우. 그는 다른 색깍을 보여주면 어떨까 싶어서 출연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퀴리부인과 아인슈타인 두 과학자의 대결이었던 1라운드 세 번째 대결에서는 김동률의 아이처럼이 무대를 수놓았다. 승자는 퀴리부인. 탈락 후 신해철의 재즈카페를 열창한 아인슈타인은 배우 오민석이었다. 드라마 출연 후 차갑다라는 말을 들었다는 오민석은 “앞으로도 차가운 모습보다 밝고 재밌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마지막 무대 대결에서는 플라밍고와 앵무새가 본 조비의 ‘Always’를 노래했다. 록 음악으로 힘있는 가창력을 선보인 두사람. 승자는 플라밍고 였고, 앵무새는 엠씨더맥스의 ‘그대는 눈물겹다’로 청중들을 사로잡았다. 가면 속 주인공은 비투비의 임현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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