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이모저모] 교보증권, 결식아동에게 ‘따뜻한 밥상’ 外 한화투자證

[쿠키뉴스=유수환 기자] 교보증권, 결식아동에게 ‘따뜻한 밥상’ 제공

교보증권 ‘드림이 사회봉사단’은 지난 22일 서울 여의도 본사 19층 비전홀에서 임직원 및 가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드림이 따뜻한 밥상’을 실시했다.

올해 11회째를 맞이한 ‘드림이 따뜻한 밥상’은 방학중 결식아동에게 쌀, 반찬, 영양제 등을 담은 식량키트를 만들어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정성스럽게 만든 식량키트를 ‘드림이 희망 기부’ 광주·전남북 지역 결식아동 150명에게 전달했다.

교보증권 이종계 기획본부장은 “미래 주역인 꿈나무들의 소중한 희망이 실현될 수 있도록 드림이 사회봉사단이 중심이 되어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교보증권은 기부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국내외 1대 1 결연아동 후원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6월 말 기준 국내아동 297명, 해외아동(베트남) 96명에게 약 5000만원을 지원했다.

[금융 이모저모] 교보증권, 결식아동에게 ‘따뜻한 밥상’ 外 한화투자證

한화투자증권, ‘가족과 함께하는 특별한 사회공헌활동’

한화투자증권은 지난 22일 경기도 양평군 조현리 소재 성요셉의 집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성요셉의 집 사회공헌활동은 한화투자증권이 지난 1999년 천주교 노인복지시설과 결연을 맺은 이래 약 19년간 진행해오고 있는 활동이다. 올해도 어김없이 여름방학을 맞아 한화투자증권 임직원과 가족들 약 80여명의 봉사자들이 성요셉의 집을 찾았다. 노인 요양시설인 성요셉의 집에는 현재 약 40여명의 무의탁 노인이 거주하고 있다. 

한화투자증권 봉사자들은 그들의 손과 발이 되어 함께 농작물을 수확하고 땀을 흘렸다. 또한 낡고 오래된 복지시설의 환경미화 작업도 실시했다. 지난 2013년에는 꾸준한 지역사회 후원을 인정받아 양평군수로부터 표창장을 받기도 했다.

한화투자증권 한석희 인사지원실장은 “임직원의 가족들도 함께 참여해 나눔을 생각하고 가족간의 의미도 생각해 볼 수 있는 봉사활동이 되어 더욱 뜻 깊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해 임직원과 지역사회가 ‘함께 멀리’ 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shwan9@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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