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우성건영과 ‘스마트 오피스텔’ 구축

‘우성르보아파크Ⅱ’부터 음성인식 AI 기기 ‘누구’ 등 제공

김정우 기자
입력 : 2017.05.19 16:47:11
수정 : 2017.05.19 16:47:19

SK텔레콤 제공


  
[쿠키뉴스=김정우 기자] SK텔레콤이 우성건영과 손잡고 스마트홈 서비스를 오피스텔까지 확대한다.
 
SK텔레콤은 현대건설, LH공사, SK건설 등 대형 건설사와의 제휴에 이어 오피스텔 전문 건설사인 우성건영과 오피스텔에 음성인식 인공지능(AI) 기기 ‘누구’와 사물인터넷(IoT) 기반 스마트홈 서비스를 제공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1인 가구 확대 추세에 발맞춘 것으로 양사는 소규모 가구가 주로 거주하는 원룸형 오피스텔에 첨단 ICT(정보통신기술)를 접목시켜 입주민들에게 ‘스마트홈 라이프’를 제공할 계획이다.
 
양사는 이달 말 분양을 시작하는 하남 미사강변도시 ‘우성르보아파크Ⅱ’ 480가구를 시작으로 이후 분양하는 오피스텔에 각종 스마트홈 서비스를 패키지 형태로 도입할 예정이다.
 
우성르보아파크Ⅱ에는 누구와 스마트스위치(조명), 스마트 플러그, SOS버튼, 열림감지센서 등이 기본 탑재된다.
 
입주자들은 누구를 통해 조명이나 스마트 플러그와 연결된 각종 전자기기의 전원 연결을 음성으로 제어 가능하고 외부에서도 앱을 통해 출입문 열림 감지나 전자기기의 전원 연결 상태 등을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양사는 향후 지어질 오피스텔에는 빌트인 형태로 제공되는 냉·난방기 등으로 스마트홈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최종석 우성건영 상무는 “오피스텔에 음성인식 AI 스피커와 스마트홈을 적용해 입주자의 생활 편의성과 보안성을 한층 업그레이드 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SK텔레콤과 협력해 다양한 스마트홈 솔루션들을 적용하며 최첨단 오피스텔 주거 문화를 선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영훈 SK텔레콤의 홈사업본부장은 “오피스텔 시장의 강자인 우성건영과 함께 소규모 가구 중심의 오피스텔과 인공지능, 스마트홈 서비스 패키지를 하나로 묶는 새로운 도전을 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오피스텔과 같은 소형 공동주택에도 스마트홈 서비스를 통해 생활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파트너들과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SK텔레콤은 현재 현대건설, SK건설, 현대산업개발, 현대엔지니어링, LH공사 등 건설사 17곳과 제휴를 맺고 스마트홈 기능을 갖춘 아파트 15만가구 이상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가전기기 제조업체 65여개사와 협업해 홈 IoT 연동 제품 70여개 이상을 출시하는 등 스마트홈 생태계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tajo@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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