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은지 기자] JTBC 대선후보 토론회가 시청률 15%를 돌파, JTBC개국 이래 최고시청률을 기록했다.

2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5일 생중계된 ‘JTBC 초청 대선후보 토론회’ 1부, 2부는 각각 전국기준 15.457%, 15.96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월 2일 JTBC 신년 토론이 기록한 11.894%보다 높은 수치로, JTBC 개국 이래 가장 높은 시청률.

이날 토론회는 JTBC 보도부문 사장인 손석희 앵커가 사회를 맡아 진행했다. 해당 토론회에는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 심상정 정의당 후보가 출연했다. 

해당 방송으로 인해 기존에 방송되던 ‘님과함께’와 ‘뭉쳐야 뜬다’는 결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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