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인조' 위너, 4월 4일 오후 4시 신곡 발표… 14개월 만의 컴백

'4인조' 위너, 4월 4일 오후 4시 신곡 발표… 14개월 만의 컴백

'4인조' 위너, 4월 4일 오후 4시 신곡 발표… 14개월 만의 컴백

[쿠키뉴스=인세현 기자] 그룹 위너가 다음달 4일 오후 4시 신곡을 발표한다. 지난해 2월 1일 곡 발표 이후 1년 2개월 만의 컴백이다.

17일 오전 9시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공식 블로그에는 숫자 ‘4’를 강조한 위너의 컴백 티저가 게재됐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는 최근 4인조로 개편된 위너를 향한 응원 메시지가 담겼다.

YG 고위 관계자는 “위너가 예상치 못한 위기를 겪었지만, 비 온 뒤 땅이 굳는다는 말처럼 위너의 현재 팀워크는 그 어느 때보다 단단해진 느낌이다”라며 “지난 20년간 YG에서 멤버 탈퇴로 팀을 재구성한 경우가 처음 있는일이다. 당사자들인 멤버들의 마음 고생과 아쉬움은 이루 말할 수 없었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위너는 지난 1년 가까이 활동을 중단했다. 팬들에 대한 미안함과 무대에 대한 갈증이 큰 만큼 위너는 최선을 다해 앨범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위너는 다음달 4일 컴백 후 예능방송 출연뿐 아니라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inou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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