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최순실의 전 남편’ 정윤회(61) 씨의 아들이 배우라는 보도가 흘러나왔습니다.

오늘(2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정윤회 씨의 아들로 알려진 배우 A씨가
MBC 드라마 「옥중화」에 출연했는데요.

A씨는 「옥중화」에 중간 투입돼 10여회 등장했습니다.

역할의 비중이 크지는 않았지만,
훤칠한 키에 늠름한 체격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고 전해지고 있는데요.

또 다른 언론 매체는
A씨가 정 씨의 본처 소생의 아들이라고도 밝혔습니다.

정 씨가 대한항공 보안승무원으로 근무하던 1980년 무렵
세 살 연상의 또 다른 최 모 씨(64)와 결혼해
1981년에 딸, 1984년에 아들을 낳았고,
이후 1990년대 초반 최 씨와 이혼한 뒤
1995년 최순실 씨와 재혼해 딸 정유라 씨를 낳았는데요.

아들 A씨는 지난 25년간 아버지와 왕래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sa****
정유라의 이복오빠가 되는 건가?

pa***
최순실이 정유라는 그렇게 키우면서 다른 자식은 나 몰라라 했구나. 못돼 X먹었네.

be*******
정윤회나 최순실은 밉지만 이 배우는 나름 하XX 같은 방식으로 지낸 것 같은 느낌.

th*****
에효~~ 아버지 잘못 만나서 이~~~ 무슨 봉변을 당하는 건지. 힘내세요.

mt***
잘생긴 아빠 닮았던데 정유라랑 비교되게.

an*****
이 배우 잘생기고 연기 잘하심. 아버지 아니어도 크게 대성할 배우던데.


1984년생인 A씨는 서울 소재 4년제 대학교 영화전공으로,
185cm 키에 수려한 외모와 끼를 갖췄는데요.

지난 2013년 SBS 드라마 「결혼의 여신」을 통해 연예계에 데뷔한 이후
영화 「족구왕」, 「굿바이 싱글」을 비롯해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3」, 「야경꾼 일지」, 「빛나거나 미치거나」,
「딱 너 같은 딸」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습니다. 김민희 콘텐츠에디터 [사진=국민일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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