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인세현 기자] 그룹 JYJ의 김준수가 내년 경기남부지방경찰청 홍보단에 입대한다.

27일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김준수가 홍보단 오디션에 최종 합격해 내년 초에 입대한다”고 밝혔다.

경기남부청 홍보단은 총 13명으로 이뤄져 있고, 학교폭력 예방활동, 노인·아동 복지시설 위문공연 등을 한다.

이번에 홍보단에 입대하기 위해 지원한 인원은 총 15명이다. 최종적으로 선발된 인원은 3명으로 경쟁률은 5대 1이었다.

경기남부청은 2011년부터 홍보단 모집 대상을 확대했다. 어반자카파의 전 멤버 최재만 등이 홍보단에 복무한 바 있다.

김준수는 지난 5월 정규앨범 ‘시그니처’(XIGNATURE)를 발매하고 투어 콘서트를 개최했다. 최근에는 뮤지컬 ‘도리안 그레이’의 도리안 역할을 맡아 무대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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