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경남 4곳서 12명 확진...누적 1만 2295명

[창원=쿠키뉴스] 최일생 기자 = 경남 창원를 비롯한 도내 6곳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2명이 발생했다.

경상남도는 14일 오후 5시 대비 도내 신규 확진자 12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만 2295명이다고 밝혔다.

15일 경남 4곳서 12명 확진...누적 1만 2295명

지역별로는 창원 4명, 김해 3명, 밀양 2명, 거제·양산·하동 각 1명이다.


경로별로는 조사중 3명, 도내 확진자 접촉 2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2명, 창원소재 공장관련 2명, 수도권관련 1명, 일시고용 외국인 노동자관련 1명, 해외입국 1명이다.

창원 확진자 4명중 2명은 창원소재 공장관련 확진자로 종사자이며, 이중 1명은 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창원소재 공장관련 확진자는 총 50명이다.

1명은 도내 확진자의 가족이며, 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나머지 1명은 타지역 확진자 접촉자다.

밀양 확진자 2명중 2명은 각각 증상발현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김해 확진자 3명중 1명은 일시고용 외국인 노동자 관련 확진자의 가족으로 격리중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일시고용 외국인 노동자 관련 확진자는 총 63명이다.

1명은 타지역 확진자 접촉으로 격리중 양성 판정을 받았고 1명은 병원진료 위해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거제 확진자 1명은 해외입국자이며 양산 확진자 1명은 도내 확진자의 가족이고 하동 확진자 1명은 수도권 확진자의 접촉자다.

15일 오후1시 30분 기준, 경남도내 입원 중인 확진자는 587명이고, 퇴원 1만1673명, 사망 35명이다.

k755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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