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레드콘 음악창작소, 도민 공모로 대표 슬로건 선정

최우수 슬로건 ‘열정으로 물든 이 곳, 청춘의 무대가 되다’

전북도 레드콘 음악창작소, 도민 공모로 대표 슬로건 선정

[쿠키뉴스] 박용주 기자 =전북도 레드콘 음악창작소(이하 ‘레드콘’)는 지난 7월 한 달 동안 진행한 슬로건 공모전에서 ‘열정으로 물든 이 곳, 청춘의 무대가 되다’가 최우수 슬로건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지역 대중음악 활성화에 중점을 둔 음악창작소 사업은 전북도와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고, (재)전라북도콘텐츠융합진흥원 주관으로 운영하고 있다.

앞서 레드콘은 지난달 도민을 대상으로 음악창작소를 표현할 수 있는 16자 이내의 대표 슬로건 공모전을 진행, 총 65건의 슬로건이 접수돼 공개 투표를 통해 상위 3건이 선정됐다.


최우수작에 선정된‘열정으로 물든 이 곳, 청춘의 무대가 되다’는 41%의 득표율을 기록, 다음으로 ‘내 꿈의 중심지, 레드콘에서 꿈을 펼쳐라’와 ‘예술의 가치, 붉게 물들여 세계의 중심에’가 각각 35.3%, 19.4%의 득표율로 우수작에 선정됐다.

최우수 슬로건으로 선정된 수상자는 “전북 음악 콘텐츠 산업 활성화에 도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공모전에 선정된 슬로건은 페이스북과 홈페이지 등에 게시되고, 전북도 레드콘 음악창작소 사업에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yzzpar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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