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쿡경제] 유안타증권, 신용·대출 주식 시뮬레이션 화면 오픈 外 KTB·유진

[쿠키뉴스] 지영의 기자 = 유안타증권이 신용·대출 이용 고객의 편의 향상을 위해 매도 시뮬레이션을 제공한다. KTB자산운용은 로지스밸리와 베트남 물류센터에 매매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유진투자증권은 8월 한달 간 목표금액 100% 달성한 고객 대상 중 추첨 통해 인기주식 최대 100주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연다.


[쿡경제] 유안타증권, 신용·대출 주식 시뮬레이션 화면 오픈 外 KTB·유진
사진= 유안타증권 제공

유안타증권, 신용ㆍ대출 주식 매도 시뮬레이션 화면 오픈


유안타증권은 4일 신용·대출 이용고객의 리스크관리를 돕고 재주문 가능 금액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매도 시뮬레이션 화면을 오픈한다. 주식 신용·대출 서비스는 약정을 등록한 고객이 일정한 보증금을 내고 주식매수 시 필요자금을 융자받아 결제하거나 예탁된 유가증권을 담보로 증권사로부터 대출을 받는 서비스다.

그동안 신용·대출 고객은 일정수준 이상의 담보비율 유지를 위해 수시로 계좌 점검을 해야하지만 담보유지 비율을 자동계산할 수 있는 화면이 없어 수작업을 해야하거나 영업점 및 고객센터에 문의를 하는 등 리스크 관리에 어려움이 있었다. 또한 종목 교체 시 계좌의 증거금 상태에 따라 보유 종목 매도 후 매수 가능 금액을 알 수 없어 주식을 매도했지만 다른 종목을 매수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고자 유안타증권은 신용·대출 주식 매도 시뮬레이션 화면을 HTS ‘티레이더’를 통해 제공한다.

신용·대출거래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별도의 서비스 신청없이 HTS내 [7217, 주식 매도 시뮬레이션] 화면으로 신용·현금·예탁담보 구분없이 보유종목의(최대 20개까지) 담보비율 변동 및 재매수 가능금액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유안타증권 전진호 디지털솔루션본부장은 “최근 개인 투자자들의 주식투자가 활발해지면서 신용융자 잔고가 사상 최고치를 갱신하고 있지만 변동성 역시 커지고 있어 리스크관리가 중요한 상황이다”며, “‘티레이더’에서 제공하는 주식 매도 시뮬레이션 화면을 리스크관리와 성공투자의 지름길로 삼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식 매도 시뮬레이션 화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영업점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쿡경제] 유안타증권, 신용·대출 주식 시뮬레이션 화면 오픈 外 KTB·유진
3일 오후, 성남 로지스밸리 본사에서 김태우 KTB자산운용 대표이사(왼쪽)와 윤건병 로지스밸리 대표이사(오른쪽)가 베트남 물류센터 매매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사진= KTB투자증권 제공

KTB자산운용, 로지스밸리와 베트남 물류센터 매매 업무협약 체결


KTB자산운용(대표이사 김태우)은 3일,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로지스밸리 본사에서 로지스밸리(윤건병 대표이사)와 베트남 소재 물류센터 매매거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로지스밸리는 물류센터 개발 및 설비, 자동화 시스템, 풀필먼트 물류운영 등 물류 관련 토털서비스를 제공하는 물류서비스 전문기업이다.

KTB자산운용은 해외대체투자펀드를 조성해 로지스밸리가 소유한 베트남 소재 물류센터를 약 1200억원에 매입한다. 매입 대상은 베트남 호치민, 하이퐁, 박닌에 위치한 3개 물류센터로 연면적이 총 109,819㎡(약 33,220평)에 달한다. 이들 물류센터는 국내 대기업이 다수 진출한 베트남 내 주요 도시에 위치해 있고 산업단지가 발달해 있어 사업성이 높다는 평가다.

해당 물류센터의 지분 30%는 로지스밸리가 계속 보유하며 주요주주로 남는다. 또한 로지스밸리가 해당 물류센터를 임차해 사용할 예정으로 임차사용자가 주요주주로 있는 만큼 투자 안정성도 확보하게 됐다.

펀드는 올해 말 설정되며 자산 안정화 이후 공모 리츠로 상장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KTB자산운용은 이번 거래를 시작으로 로지스밸리가 개발 중인 해외 물류센터를 지속적으로 매입해 해외투자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KTB자산운용은 국내 투자 뿐 아니라 해외 대체투자에 강점을 가진 운용사로 총 50개 해외대체투자펀드에 3조5000억원의 자산을 운용하고 있다. 현재 글로벌 물류 포트폴리오를 확대하는 중으로, 최근 밀라노 소재 물류센터를 선매입 펀드로 설정한 바 있다. 해당 물류센터는 글로벌 물류기업 Fedex가 15년간 임차해 사용할 예정이다.

KTB자산운용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물류산업이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고, 이런 성장세는 베트남도 마찬가지”라며, “해외 우량자산 투자를 통해 높은 투자성과를 올리고, 물류센터를 전초 기지로 해 국내 기업의 베트남 진출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로지스밸리는 물류센터 개발 및 시공 전문기업인 ㈜선경이엔씨를 중심으로 하나로TNS, 천마물류㈜, ㈜보우시스템, ㈜로지스밸리에스엘케이, 우진글로벌로지스틱스㈜ 등의 계열사를 운영하고 있다.

[쿡경제] 유안타증권, 신용·대출 주식 시뮬레이션 화면 오픈 外 KTB·유진
유진투자증권이 8월 한 달 동안 개인별 국내주식 거래금액을 기준으로 제시된 목표금액을 달성하면 풍성한 혜택이 지급되는 ‘목표달성 주식레이스 이벤트' 시즌6를 진행한다. 사내모델이 해당 이벤트를 안내하고 있는 모습. / 사진= 유진투자증권 제공

주식거래 목표 달성하면 화제의 주식이 내 손에!
유진투자증권, 8월 한 달 동안 ‘목표달성 주식레이스 이벤트’ 시즌6 진행

유진투자증권이 한 달 동안 개인별 국내주식 거래금액을 기준으로 제시된 목표금액을 달성하면 풍성한 혜택이 지급되는 ‘목표달성 주식레이스 이벤트' 시즌6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시즌은 대형 IPO가 집중돼 있는 8월을 맞아 ‘인기주식 특집’으로 치러진다. 카카오뱅크, 크래프톤 등 8월에 상장이 예정된 화제의 주식들이 경품으로 준비돼 있다. 온라인(비대면) 종합계좌 보유 고객 대상으로 진행되는 목표달성 주식레이스는 지난 3월부터 매달 한 시즌씩 진행돼 왔다.

목표금액은 전월 거래실적 등을 고려하여 주식을 매수하거나 매도한 합산 거래금액을 기준으로 개인별 다르게 책정된다.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참여 신청과 개인별 목표금액 및 달성 현황 확인이 가능하다. 이벤트가 적용되는 거래 종목은 국내주식으로 코스피, 코스닥, K-OTC, 코넥스, ETF, ETN 등이다.

이벤트 참가자들은 참여 결과에 따라 다양한 혜택을 누리게 된다. 먼저, 유진투자증권은 목표금액을 100% 달성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1명에게 카카오뱅크 주식 100주를, 총 10명에게 크래프톤 주식 1주를, 총 30명에게 HK이노엔 주식 1주를 각각 제공할 예정이다.

목표달성률에 따라 100% 경품이 제공되는 이벤트로 마련돼 있다. 목표금액 100% 달성 시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상품권 1장이, 200% 달성 시 백화점상품권 3만원이, 500% 달성 시 백화점상품권 5만원이 지급된다.

마지막으로 목표달성 상위권자들을 위한 투자지원금 혜택도 준비했다. 한 달간 총 거래금액 기준 상위 5명은 인당 100만원을, 목표 초과달성액 기준 상위 10명은 인당 30만원을, 목표달성률 최종 집계 기준 상위 100명은 인당 5만원을 받을 수 있다.

유진투자증권 김경식 디지털금융실장은 “주식레이스에 대한 고객들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8월에도 새로운 시즌을 준비했다”면서 “대형 IPO가 몰려있는 이번 달을 맞아 화제의 주식을 상품으로 준비했으니 많은 고객의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유진투자증권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고객만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ysyu1015@kukinews.comㅇ
Copyright @ KUKINEWS. All rights reserved.

쿠키미디어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