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9일 (2)
교육부,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 고등학교 16곳 선정

교육부,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 고등학교 16곳 선정

승인 2026-06-08 11:19:25
최교진 교육부 장관이 지난달 28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현장체험학습 지원 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이 지난달 28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현장체험학습 지원 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교육부가 지역 산업 수요에 맞는 인재를 양성하는 협약형 특성화고 16개교를 추가 지정했다. 이로써 전국 협약형 특성화고는 총 36개교로 늘었다.

교육부는 전국 10개 지역 고등학교 16곳을 2026년 협약형 특성화고로 최종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협약형 특성화고는 지방자치단체와 학교, 산업체가 협력해 지역 산업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는 학교다. 지역 산업 수요를 반영한 학과와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취업·진학까지 연계 지원한다.

올해 공모에는 전국 12개 지역에서 24개 연합체가 신청했다. 전문가 심사위원단 서면·대면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이 이뤄졌다.

2026년 협약형 특성화고 선정 현황. 연합뉴스
2026년 협약형 특성화고 선정 현황. 연합뉴스
이번 지정으로 협약형 특성화고는 2024년 10개교, 2025년 10개교를 포함해 전국 36개교로 확대됐다.

선정 학교들은 올해 하반기부터 학과 개편과 교원 연수, 교육과정 정비 등을 추진한 뒤 2027학년도 신입생 모집에 나설 예정이다.

교육부는 선정 학교에 5년간 최대 45억원 규모의 재정을 지원한다. 이어 자문과 성과 관리를 병행하기로 했다. 개교 전까지는 학교별 1대 1 자문단을 운영해 현장 중심 맞춤형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서지영 기자 surg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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