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난 27일 만난 박강수 국민의힘 마포구청장 후보는 “그동안 추진해 온 사업을 마무리하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완성하기 위해 다시 출마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현직 구청장인 그는 “행정은 결과로 평가받아야 한다”며 “시작한 사업은 끝까지 책임지고 마무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자신의 강점으로 현장 중심 행정을 꼽았다. 그는 “재임 기간 600회 넘게 현장구청장실을 운영했고 약 23만 건의 민원을 해결했다”며 “구청장에게 가장 중요한 업무는 민원 해결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주민과 공무원, 관계자들이 현장에서 함께 해결책을 찾는 방식으로 행정을 운영해 왔다”며 “앞으로도 주민 불편을 신속하게 해결하는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효도밥상은 단순한 식사 지원 사업이 아니라 건강관리와 상담, 교류 기능을 갖춘 종합 복지 모델”이라며 “어르신이 행복한 마포를 만드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마포 주요 현안으로는 마포유수지 활용 문제를 꼽았다. 마포유수지는 서울시와 마포구가 30여 년간 소유·관리권을 놓고 갈등을 빚다 최근 법원 판결로 마포구가 권한을 확보한 부지다. 박 후보는 “소각장 추가 설치 문제와 함께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업”이라며 “유수지 부지에 문화·체육·복지 기능을 갖춘 복합시설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행정 철학으로는 ‘구민 우선주의’를 내세웠다. 그는 “공무원이 조금 더 고민하고 노력하면 구민은 더 행복해질 수 있다”며 “판단이 필요한 사안은 항상 구민 입장에서 결정해야 한다고 직원들에게 이야기해 왔다”고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모든 구민을 100% 만족시킬 수는 없겠지만 누구보다 최선을 다해왔다고 자신한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마포 발전과 구민 행복을 위해 끝까지 책임지는 구청장이 되겠다”고 전했다. 이어 “지난 4년간 시작한 변화들을 완성해 더 살기 좋은 마포를 만들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