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부겸 후보는 구·군별 맞춤형 산업과 교통, 생활 인프라 공약을 발표하며 대구 전역의 균형발전을 강조했다.
김 후보는 공공수영장과 도서관 확대, 공영주차장 확충, 대중교통망 개선 등을 공통 공약으로 제시했다.
중구는 달성토성과 향촌동을 연계한 문화관광 벨트를 조성하고, 서문시장 인근에는 국립독립기념관 분원 유치를 추진한다. 남구는 캠프 워커 서편 도로 개통과 캠프 조지 후적지 복합개발에 나선다.
서구는 서대구 역세권 개발과 도시철도 순환선 추진, KTX 서대구역 기능 강화를 내걸었다. 북구는 옛 경북도청 부지와 경북대 일대를 청년창업·문화 특구로 조성할 계획이다.
수성구는 수성알파시티를 기반으로 AI 연구개발 기능을 강화하고, 달서구는 성서산단의 인공지능전환(AX)을 추진한다. 동구는 첨단의료복합단지를 중심으로 의료데이터 산업 육성에 나선다.
달성군은 AI 로봇과 미래모빌리티 산업 거점 조성을 추진하고, 군위군에는 대구경북신공항과 연계한 방위산업·항공정비(MRO)·첨단물류 산업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김 후보는 “구·군마다 특화된 성장 기반을 구축해 시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추 후보는 “문화는 도시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산업”이라며 “대구의 역사와 예술 자산을 미래 산업으로 키우겠다”고 밝혔다.
그는 국립 구국운동기념관과 국립 근대미술관, 국립 뮤지컬컴플렉스 유치를 핵심 공약으로 제시했다. 또 국립오페라단 대구 이전과 경북도청 후적지 문화산업 클러스터 조성도 추진한다.
5만석 규모의 ‘K-대구 아레나’ 건립 계획도 내놨다. 공연과 관광, 쇼핑·숙박 기능을 결합한 복합문화단지를 조성해 글로벌 공연과 e스포츠 행사 유치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추 후보는 한류 콘텐츠 산업과 연계한 박람회와 청년 취업박람회 개최, 공연 연계형 상권 활성화 정책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추 후보는 “문화산업은 도시의 미래를 좌우할 핵심 분야”라며 “역사와 예술, 산업이 어우러진 문화경제 도시 대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