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2주 전보다 소폭 하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5일 발표됐다.
한국갤럽이 지난 12~14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1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대해 ‘잘하고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61%였다. 2주 전 진행된 직전 조사(4월 28~30일)보다 3%포인트(p) 하락한 수치다.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28%로 직전 조사보다 2%p 상승했다. 의견 유보는 11%로 집계됐다.
직무수행 긍정 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26%) △외교(10%) △전반적으로 잘한다(7%) △소통, 직무 능력·유능함(각 6%) 등이 꼽혔다.
부정평가 이유는 △과도한 복지·민생지원금 △도덕성 문제·본인 재판 회피가 각각 10%로 가장 높았다. 이어 △경제·민생·고환율(9%) △전반적으로 잘못한다(8%) 등이었다.
한국갤럽은 “2주 전과 비교하면 부정 평가 이유에서 도덕성 관련 지적이 늘었다”며 “여당이 추진하는 윤석열 정권 조작 수사·기소 특검에 공소 취소 권한 부여 공방 영향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45%, 국민의힘이 23%를 기록했다. 민주당은 직전 조사 대비 1%p 하락했다. 반면 국민의힘은 2%p 올랐다. 양당간 지지도 격차는 지난달 초 30%p에서 이주 22%p로 줄었다.
조국혁신당은 2%, 개혁신당은 4%, 진보당은 1%의 지지도를 기록했다.
무당층 응답자는 24%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에 전화 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김건주 기자 gun@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