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9일 (2)
영남이공대, 교직원 AI 심화교육으로 업무 효율화 강화

영남이공대, 교직원 AI 심화교육으로 업무 효율화 강화

AI에이전트로 대학 행정 자동화 가능성 확인
생성형 AI 넘어 실무형 자동화 역량 강화
반복 업무 줄이고 핵심 행정 집중 환경 조성

승인 2026-04-23 09:40:33
영남이공대 교직원들이 AI에이전트기반 지능형 행정자동화(AI비서 구현) 응용 교육을 듣고 있다. 영남이공대 제공
영남이공대학교가 교직원 대상 AI 심화교육을 통해 행정 자동화와 실무형 AI 활용 역량 강화에 나섰다.

영남이공대는 22일 교직원 40명을 대상으로 AI역량인증 Level 2 심화교육 ‘AI에이전트 기반 지능형 행정자동화(AI비서 구현) 응용’ 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생성형 AI를 넘어 실제 업무에 적용 가능한 AI에이전트 개념을 이해하고, 행정 현장에서의 활용 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에서는 AI에이전트의 개념과 활용 가능성을 중심으로 대학 행정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적용 사례를 제시했다. 

특히 기존 챗봇 중심 활용을 넘어 반복적이고 정형화된 업무를 자동화할 수 있는 방향을 소개하며, AI가 단순 지원 도구를 넘어 행정 전반의 생산성을 높이는 핵심 수단임을 강조했다.

영남이공대는 AI·디지털 전환에 대응해 교직원 교육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지난 2월에는 Intel TTT 교육을 통해 AI 기반 혁신 이해를 높였고, 3월에는 Level 1 기초교육으로 LLM 이해, 프롬프트 작성, 디지털 리터러시, AI 윤리 등 기본 역량을 강화했다. 

이번 Level 2 과정은 이러한 기반 위에서 실무 적용 가능성을 확장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교육에 참여한 교직원들은 반복 행정업무를 줄이고 기획과 학생 지원 등 핵심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다. 

대학은 AI가 교육 경쟁력뿐 아니라 행정 혁신과 업무 효율성 제고에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단계별 맞춤 교육을 통해 실무형 AI 역량을 지속 강화할 계획이다.

영남이공대 이재용 총장은 “이번 교육은 AI를 행정에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맞춤형 교육을 통해 디지털 행정 혁신 기반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영남이공대는 지난 1월 AI비전 선포 이후 교육과 행정 전반에 AI를 접목하며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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