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9일 (2)
제72회 경기도체육대회 광주 개막…27개 종목 열띤 경쟁 돌입

제72회 경기도체육대회 광주 개막…27개 종목 열띤 경쟁 돌입

31개 시군 1만1000여명 선수단 참여

승인 2026-04-17 16:12:28
방세환 경기 광주시장이 G-스타디움에서 16일 열린 제72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김정국 기자

제72회 경기도체육대회가 광주시 G-스타디움에서 16일 개막식과 함께 사흘간 열띤 경쟁에 돌입했다. 이번 체전에는 31개 시·군 1만1000여명 선수단이 참여해 육상과 수영 등 27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룬다.

‘경기도의 힘찬 도약, 광주에서’를 슬로건으로 많은 관람객이 경기장을 찾을 것을 예상돼 안전관리 강화와 함께 정보통신 기술이 개회식 및 무대 연출에 활용됐다. 

광주시는 경찰, 소방, 군(軍), 관계 공무원 등 안전요원을 배치했으며 1800여명에 달하는 자원봉사자들이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참여했으며, 주최측 추산 개막식 관객만 약1만3000명(누적)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시 선수단이 개회식 마지막 선수단으로 입장하고 있다. 사진=김정국 기자

이날 개막식에는 김성중 경기도지사 권한대행(행정1부지사)과 추미애, 김선교, 소병훈, 안태준 국회의원이 참석했으며, 방세환 광주시장,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이 참석했다.

방 시장은 환영사에서 “지난 2024년 경기도체육회의 개최지가 광주로 결정돼 스포츠 선진 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됐다”며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스포츠 인프라 확충을 위해 힘썼기에 선수단과 관객 모두 만족할 대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대회를 통해 경기도민의 자긍심을 한층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 도민의 단합된 힘을 모아 광주시와 경기도 각시군의 상생발전을 이끄는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며 “경기도민 모두 하나 되는 소통의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G-스타디움은 지난 2023년 7월 착공해 대지면적 12만3903㎡, 연면적 3만5174㎡ 1만2000석 규모로 총 사업비 약2200억원을 들여 지난달 23일 준공됐다.
김정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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