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고의 아버지’ 데미스 하사비스가 10년 만에 다시 바둑계와 만난다. 하사비스는 알파고와 대국했던 이세돌 9단이 아니라 신진서 9단과 대국을 펼친다.
16일 쿠키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한국기원은 오는 29일 오후 1시30분부터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알파고 10년: 위대한 동행(A Decade with AlphaGo: An Extraordinary Journey)’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 구글 딥마인드(GDM) 데미스 하사비스 대표가 세계 바둑 랭킹 1위 신진서 9단과 직접 바둑을 둔다.
이어 대국이 끝난 후에는 ‘알파고 이후 10년, 인간과 AI의 다음 수’라는 주제로 데미스 하사비스와 신진서가 인터뷰를 진행하고, 한국기원 측은 하사비스에게 한국기원 공인 아마 7단증을 수여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알파고 10년’을 맞아 진행되는 행사인데 정작 주인공인 이세돌 9단이 빠진 점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에 대해 한국기원 관계자는 쿠키뉴스에 “구글이 이세돌 9단과 29일 오전 11시에 먼저 행사를 진행한다”면서 “그 행사는 한국기원과는 별개이기 때문에 자세한 내용은 구글 측에 직접 문의하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