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앤에프는 10일 공시를 통해 “미쓰비시케미컬과 합작사를 포함한 장기적이고 포괄적인 음극재 사업 진출을 검토해왔으나, 대외 정책 및 업황 변동에 따라 해당 검토를 중단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공시는 지난 2024년6월 관련 보도에 대한 해명 공시의 확정 내용이다.
앞서 한 매체는 엘앤에프와 미쓰비시케미컬이 추진하던 JV 설립이 무산됐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엘앤에프는 이번 공시를 통해 실제로 음극재 사업 진출 자체에 대한 검토를 중단한 상태임을 명확히 했다.
양사는 지난해 차세대 음극재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JV 설립을 검토해왔다. 특히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시행 이후 배터리 소재 공급망 재편 움직임 속에서 협력 가능성이 제기돼 왔다. 다만 엘앤에프는 구체적인 JV 계약 단계나 결렬 사유에 대해서는 별도로 언급하지 않았다.
엘앤에프 측은 과거 “JV 설립과 관련해 구체적인 내용을 공식적으로 발표할 단계는 아니다”라고 밝힌 바 있으나, 이번 공시를 통해 관련 검토가 중단됐음을 공식화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