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9일 (2)
강원 곳곳서 교통사고·화재 잇따라…인명·재산피해 속출

강원 곳곳서 교통사고·화재 잇따라…인명·재산피해 속출

승인 2026-04-02 17:52:24
정선 북평면 문곡리 주택화재(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제공)
2일 강원지역에서 화재와 교통사고가 잇따라 피해가 속출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29분께 평창군 봉평면 평촌리 대원사 인근 밭에서 70대 남성이 트랙터에 깔려 심정지 상태에서 병원으로 이송됐다.

앞서 오전 7시 46분께 춘천시 동내면 학곡리 원창막국수 앞 도로에서 봉고트럭이 렉스턴칸 픽업트럭을 추돌했다.

이 사고로 두 차량의 운전자와 50대 렉스턴칸 동승자가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같은 날 오후 3시 19분께 원주시 소초면 장양리 한국인삼공사 인근 육교 앞에서 크루즈 승용차가 환자를 이송하던 구급차를 추돌했다.

이 사고로 60대 이송환자와 30대 구급대원을 비롯해 60대 크루즈 동승자 등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화재도 잇따라 재산피해가 속출했다.

이날 오전 8시 23분께 춘천시 남면 가정1리 마을회관 인근 주택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불이나 45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입히고 5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어 오전 10시 10분께는 정선군 북평면 문곡리의 한 단독주택에서 연통과열로 추정되는 불이 나 주택과 가재도구를 모두 태우고 1시간 4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소방서 추산 52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으나,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또 오전 10시 22분께 양양군 손양면 학포리의 한 주택 비닐하우스에 불이 나 비닐하우스 1동을 모두 태우고 30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1800만원 상당의 재판 피해가 났으나,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저세한 사고와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한윤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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