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대통령 시정연설을 앞두고 ‘개혁진보 4당’과 시민사회단체 관계자들이 서울 여의도동 국회의사당에서 대통령과 여당의 정치개혁 결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조국혁신당·진보당·기본소득당·사회민주당은 지난달 9일부터 서울 여의도동 국회의사당 본청 앞에서 ‘3~5인 중대선거구제’ 도입 등 선거제 개혁을 주장하며 천막농성을 해왔다. 한 선거구에서 3~5인을 뽑는 중대선거구제를 실시해야 거대 양당만 진입 가능한 2인 선거구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주장이다. 그 외 ‘비례대표 정수 확대’, ‘광역자치단체장 결선투표제’ 등 정치 개혁을 위한 양당의 결단을 요구하며 농성 18일차에 삼보일배를 하기도 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국회가 이번 지방선거의 선거구획정 등을 처리할 마지막 시한은 오는 17일이다. 국회 본 회의에서 개정 공직선거법이 통과되려면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정개특위)가 오는 16일까지 지방선거 제도 개정을 마무리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