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원주·정선권역, 휴일 사건·사고 잇따라

강원 원주·정선권역, 휴일 사건·사고 잇따라

쿠키뉴스 DB.

강원 영서 지역에서 주말·휴일 동안 사고와 사건이 잇따라 발생했다. 

지난 19일 오후 2시 9분쯤 강원 원주시 판부면 용수골 계곡에서 40대 남성 휴양객이 폭우로 고립됐다가 구조됐다.

이 남성은 가벼운 상처를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이어 20일 오전 1시 49분쯤 원주시 원동 A 아파트 상가동에서 전기적 단락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 소방서 추산 4000만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크고 작은 교통사고도 발생했다. 

지난 19일 오전 10시 24분쯤 원주 영동고속도로 지정교(인천 방향)에서 승용차와 SUV 간 삼중 추돌사고가 났다, 이 중 60대 승용차 운전자가 다쳐 병원으로 후송됐다.

이어 같은 날 오후 4시 18분쯤 강원 정선 여량면 유천교차로 인근에서 트럭과 승합차가 충돌해 4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이날 사고로 중상을 입은 승합차 동승자 60대 여성(대구)은 강릉 병원으로 후송됐다.
윤수용 기자
ysy@kukinews.com
윤수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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