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선·경전선·호남선 열차운행 재개

경부선·경전선·호남선 열차운행 재개

긴급보수 완료, 20일 오전 9시부터 운행

KTX. 코레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남부지방 극한호우로 재조정됐던 경부선 일반열차, 경전선, 호남선 운행을 20일 오전 9시부터 재개했다.

코레일은 침수 피해가 발생한 구간의 긴급 보수작업을 완료하고, 운행 재개를 위한 시설물 점검 및 시험열차 투입 안전점검을 완료했다.

그러나 교외선은 수도권 북부지역 강수량 증가로 시설물 피해에 따라 복구 및 시설물 점검 후 운행을 재개할 예정이다.

코레일은 호우특보 등 기상상황에 따라 열차운행이 일시 중지되거나 서행할 수 있는 만큼 열차 이용 전 모바일앱 ‘코레일톡’과 코레일 누리집, 철도고객센터(1588-7788) 등을 통해 실시간 열차 운행상황을 확인하길 당부했다.
이재형 기자
jh@kukinews.com
이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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