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에 국가소방동원령이 발령됐다.
19일 오후 1시께 집중호우로 산사태가 발생하자 소방청은 산청군에 국가소방동원령을 내렸다.
국가소방동원령의 경우 재난이 발생한 시·도의 소방력만으로는 대응하기 어려운 경우 국가 차원에서 재난에 총력 대응하기 위해 발령된다.
타 시도의 소방령을 경남에 지원하는 사항에 따라 충북, 충남, 대구, 경북 등에서 소방대원과 장비가 동원됐다. 소방청장도 현장으로 출발했다.
산사태는 이날 오전 9시20분 처음 신고 접수 됐으며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10시20분 대응1단계를 발령한데 이어 11시25분에는 대응 2단계로 격상됐다.
현재 산청 곳곳은 호우로 인한 토사 유출과 침수 등이 잇따르고 있다.
산사태가 발생한 산청읍 부리면 주민 3명이 연락두절돼 경찰과 소방당국이 수색에 나서고 있다.
19일 오후 1시께 집중호우로 산사태가 발생하자 소방청은 산청군에 국가소방동원령을 내렸다.

국가소방동원령의 경우 재난이 발생한 시·도의 소방력만으로는 대응하기 어려운 경우 국가 차원에서 재난에 총력 대응하기 위해 발령된다.
타 시도의 소방령을 경남에 지원하는 사항에 따라 충북, 충남, 대구, 경북 등에서 소방대원과 장비가 동원됐다. 소방청장도 현장으로 출발했다.
산사태는 이날 오전 9시20분 처음 신고 접수 됐으며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10시20분 대응1단계를 발령한데 이어 11시25분에는 대응 2단계로 격상됐다.
현재 산청 곳곳은 호우로 인한 토사 유출과 침수 등이 잇따르고 있다.
산사태가 발생한 산청읍 부리면 주민 3명이 연락두절돼 경찰과 소방당국이 수색에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