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GNU·총장 권진회) 경남국제개발협력센터(센터장 김관영 국제개발협력학과 초빙교수)는 지난 20-21일 가좌캠퍼스 국제어학원 파이어니어 오디토리움에서 '경남 지산학관민 협력을 통한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 구축'이라는 주제로 '2024년 경남글로벌통합포럼(GGIF 2024)'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경남 소재 지자체, 고등교육기관, 공공기관, 국책연구소, 산업체, 대학, 민간협단체, NGO 등에서 200여 명의 개발협력 주체가 참석했다.
외교부 한국국제협력단은 2015년부터 비수도권 지역의 공적개발원조(ODA) 활성화를 위해 지방자치단체 및 지역 거점 대학과 함께 국제개발협력센터를 설립해 왔으며 경남국제개발협력센터는 지난해 2월 경상국립대에 개소됐다.
경남국제개발협력센터는 경남 소개 국제개발협력과 ODA 저변확대 및 성과제고를 위해 개발협력 거버넌스의 구축과 운영을 수행해 왔다. 이에 올해부터는 경남글로벌통합포럼(GGIF)을 개최해 경남 지·산·학·관·민 협력을 강화하고 이를 토대로 경남 국제개발협력 활성화 및 경남의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경남은 기계·조선·해양·항만·항공·우주·바이오·나노·농업생명·창업 등 산업기반이 잘 구축된 지역으로서, 경남국제개발협력센터는 경남 특화 전략산업의 정책과 기술이전을 기반으로 협력국의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지자체 ODA를 강화하고 있다.
경남글로벌통합포럼의 오프닝 세션은 경상국립대 권진회 총장의 개회사에 이어 한국국제협력단 이윤영 이사와 경상남도 배병수 국제관계대사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경남연구원 오동호 원장, 인제대학교 이대회 부총장, 주한 네팔 대사관 쁘스뻐 라즈 버떠라이 대사의 축사와 경남국제개발협력센터장 김관영 교수의 경과보고가 이어졌다.
권진회 총장은 "경상국립대는 중앙부처와 협력을 바탕으로 부·울·경 소재 대학 및 기업, 국제기구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경남지역의 국제개발협력을 확대하는 한편, 지자체 교육 ODA의 활성화를 통한 글로벌 교육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며 "경남글로벌통합포럼은 지자체, 고등교육기관, 공공기관, 국책연구소, 산업체, 대학, 민간협단체, NGO 등 다양한 주체가 한자리에 모이게 하는 개발협력의 플랫폼이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진주=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이번 포럼에는 경남 소재 지자체, 고등교육기관, 공공기관, 국책연구소, 산업체, 대학, 민간협단체, NGO 등에서 200여 명의 개발협력 주체가 참석했다.
외교부 한국국제협력단은 2015년부터 비수도권 지역의 공적개발원조(ODA) 활성화를 위해 지방자치단체 및 지역 거점 대학과 함께 국제개발협력센터를 설립해 왔으며 경남국제개발협력센터는 지난해 2월 경상국립대에 개소됐다.
경남국제개발협력센터는 경남 소개 국제개발협력과 ODA 저변확대 및 성과제고를 위해 개발협력 거버넌스의 구축과 운영을 수행해 왔다. 이에 올해부터는 경남글로벌통합포럼(GGIF)을 개최해 경남 지·산·학·관·민 협력을 강화하고 이를 토대로 경남 국제개발협력 활성화 및 경남의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경남은 기계·조선·해양·항만·항공·우주·바이오·나노·농업생명·창업 등 산업기반이 잘 구축된 지역으로서, 경남국제개발협력센터는 경남 특화 전략산업의 정책과 기술이전을 기반으로 협력국의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지자체 ODA를 강화하고 있다.
경남글로벌통합포럼의 오프닝 세션은 경상국립대 권진회 총장의 개회사에 이어 한국국제협력단 이윤영 이사와 경상남도 배병수 국제관계대사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경남연구원 오동호 원장, 인제대학교 이대회 부총장, 주한 네팔 대사관 쁘스뻐 라즈 버떠라이 대사의 축사와 경남국제개발협력센터장 김관영 교수의 경과보고가 이어졌다.
권진회 총장은 "경상국립대는 중앙부처와 협력을 바탕으로 부·울·경 소재 대학 및 기업, 국제기구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경남지역의 국제개발협력을 확대하는 한편, 지자체 교육 ODA의 활성화를 통한 글로벌 교육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며 "경남글로벌통합포럼은 지자체, 고등교육기관, 공공기관, 국책연구소, 산업체, 대학, 민간협단체, NGO 등 다양한 주체가 한자리에 모이게 하는 개발협력의 플랫폼이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진주=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