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그룹, 그룹 전 계열사 임직원과 ‘BNK사회공헌의 날’ 실시

BNK금융그룹, 그룹 전 계열사 임직원과 ‘BNK사회공헌의 날’ 실시

갈맷길 플로깅 행사.BNK금융그룹 


BNK금융그룹(회장 빈대인)은 16일, ‘지역과 함께하는 진정성 있는 상생 활동’을 가치로 그룹 전 계열사 임직원이 함께하는 2024년 세 번째 ‘BNK 사회공헌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난 1월 ‘소외계층 나눔’, 4월 ‘ESG 실천’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마련됐다.

'지역 사랑’을 주제로 BNK금융그룹의 주요 영업지역인 부산, 경남, 울산, 서울에서 전 계열사 임직원 1200여명이 참석해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부산에서는 BNK금융그룹 빈대인 회장을 포함한 그룹 대표단과 임직원 400여명이 해운대에 집결해 갈맷길 2-1구역 (동백섬-미포항)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번 환경 정화 활동은 오는 25일부터 부산에서 열리는 ‘유엔 플라스틱 협약 5차 회의’와 맥을 같이하며 ESG 경영 실천과 글로벌 환경 문제 해결에 BNK의 의지를 더했다.
특히 미세플라스틱과 담배꽁초로 인한 해양오염 문제에 경각심을 가지고 해안가 쓰레기를 수거하는 ‘비치코밍’ 행사를 전개해 ESG 경영과 지역 상생에 진심인 BNK의 의지를 실천했다.

이와 함께 경남 지역 400여명의 임직원은 진주 8경 중 하나인 남강 일대에서 플로깅 활동을 실시했으며, 울산은 2028 국제정원박람회 개최지인 태화강 국가정원에서, 서울은 한강공원 일대에서 지역과 함께 하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BNK금융그룹 빈대인 회장은 “올해 세 번째로 실시하는 BNK 사회공헌의 날은 지역과 소통하는 그룹의 대표적인 행사로 자리 잡았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풍요로운 지역사회 실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통해 지역에 도움이 되는 금융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BNK금융그룹은 최근 2024년 ESG 경영평가에서 통합 A등급, 환경과 사회 부문 A+등급을 획득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서영인 기자
igor_seo@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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