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쿠키 연예] 스포테인먼트 마케팅회사인 ㈜더스포츠앤드컬쳐(대표이사 이범구)가 중국 북경감각지혜문화전파공사와 한중합작 리얼리티 방송 프로그램 ‘뷰티 뉴 라이프 인 코리아’ 공동제작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공식 발표했다.
이 프로그램은 현재 중국 내 도시를 소개하고 방영하고 있는 ‘뷰티 뉴 라이프’의 한국 버전으로 아시아의 경제 문화 관광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한국의 각 지자체의 글로벌 홍보와 관광객 유치 활성화 목적으로 제작되며 중국 북경TV를 비롯해 홍콩, 마카오를 포함한 중국 전역 43여개 방송국에 방영하게 된다.
‘뷰티 뉴 라이프 인 코리아’는 올해 5월부터 총 52회 제작하며 오는 8월부터 방영할 예정. 중국을 비롯 한국, 대만,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아 8개국까지 TV를 통해 방영하게 될 예정이다.
한국 각 지자체의 경제, 문화의 발전상과 관광명소 등 볼거리와 먹거리, 살거리를 한중 연예인 출연진이 직접 체험을 통해 소개한다. 한마디로 중국판 ‘6시 내 고향’ 혹은‘1박 2일’과 같은 컨셉트의 리얼리티 오락 프로그램이다.
㈜더스포츠앤드컬쳐는 지난해 9월 중국프로축구연맹과 마케팅 대행 및 전략적 제휴를 체결, C리그 스폰서 유치와 국제대회 공동 개최 등 각종 마케팅 활동하고 있다.
사진설명=㈜더스포츠앤드컬쳐 김용철이사(오른쪽)가 중국측과 ‘뷰티 뉴 라이프 인 코리아’ 공동제작과 관련,계약을 체결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황용희 연예전문기자 zoneheeya@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