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사이버대학교 브레인트레이닝학과에서는 지난 7일 서울학습관 6층 세미나실에서 재학생과 평생교육원 회원을 대상으로 하계 방학특강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뇌파활용 상담실무 실습’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임은조 교수가 강연자로 나섰다.

이번 특강을 통해 참석자들은 자신의 뇌파와 맥파 생체 신호를 직접 측정해보고 관찰하면서 두뇌 건강을 지키고 치매 예방을 위한 훈련 프로그램을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오승석 교수가 진행한 ‘보드게임을 통한 나의 특성 찾기’에서는 참가자들이 5~6명씩 팀을 이뤄 게임을 통해 나타나는 자신의 행동 특성을 살펴보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특강을 개최한 브레인트레이닝학과는 두뇌발달, 건강관리, 교육훈련 전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두뇌훈련 전문 트랙과 치매전문 케어 트랙을 교육과정으로 운영하고 있다.

브레인트레이닝학과에서는 국가공인 브레인트레이너 자격과 연계된 진로 지도 및 다양한 산학 협력을 통해 졸업생들의 취·창업 기회를 발굴하고 있다.

한편, 글로벌사이버대는 오는 9일까지 브레인트레이닝학과를 비롯해 14개 학부(과)에서 2024학년도 후기 신·편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