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 한파에 인공폭포 '꽁꽁'…주말 빙벽타기 인기

최강 한파에 인공폭포 '꽁꽁'…주말 빙벽타기 인기
주말인 15일 강원 인제 용대리 매바위 인공빙벽에서 동호인들이 빙벽을 오르며 겨울 추위를 즐기고 있다.
최강 한파에 인공폭포 '꽁꽁'…주말 빙벽타기 인기
최강 한파에 인공폭포 '꽁꽁'…주말 빙벽타기 인기
최강 한파에 인공폭포 '꽁꽁'…주말 빙벽타기 인기
최강 한파에 인공폭포 '꽁꽁'…주말 빙벽타기 인기
최강 한파에 인공폭포 '꽁꽁'…주말 빙벽타기 인기
최근 강추위가 이어지며 인공폭포가 꽁꽁 얼어붙어 빙벽타기를 즐기려는 사람들로 인기를 끌고 있다.

주말인 맞아 강원도내 인공폭포에는 많은 사람들이 찾아 빙벽을 타며 겨울 추위를 즐기고 있다.

100여 m 높이의 거대한 거대한 얼음기둥으로 변한 인제 용대리 매바위 인공폭포를 찾은 사람들은 아찔한 얼음 사이를 한걸음 한걸음 옮기면서 스릴을 만끽하고 있다.


하지만 빙벽타기를 즐기기 위해서는 피켈, 아이젠, 빙벽화, 헬멧, 장갑 등 장비의 도움이 필수적이다.

지난 8일 오후 4시 50분께 원주시 지정면 판대리서 50대 남성이 빙벽 등반 중 30m 높이서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어 9일에도 양구에서 빙벽등반을 하던 50대 남성이 추락해 병원으로 이송되어 치료를 받았으나 끝내 사망하는 등 사고가 잇따라 각별한 주의가 당부된다.

인제=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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