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으로 본 풍경] 삼악산 가을에 물들다

 

[쿠키뉴스] 춘천·임형택 기자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마음을 위해 드론으로 본 강원 춘천시 삼악산 가을풍경을 담았다.

산이 형형색색 물드는 단풍의 계절이 왔다. "와 너무 이쁘다 춘천이 한눈에 다 보이네"

지난 20일 강원 춘천시 삼악산호수케이블카 상부정차장 전경.

울긋불긋 단풍이 물드는 10월, 전국의 산에는 수 많은 인파가 가을 정취를 만끽하기 위해 몰려든다. 선선한 바람과 햇살이 어우러져 산책하기 좋은 요즘 지난 8일 개통한 춘천 삼악산 호수 케이블카가 떠오르고 있다.

지난 20일 강원 춘천시 삼악산호수케이블카 주차장이 오전 8시 50분부터 차기 시작했다.

삼악산 호수 케이블카는 삼천동 의암호변부터 삼악산 정상 부근까지 호수 2km, 산악 1.6km 등 3.6km를 잇는 국내 최장 노선으로 개장 첫날부터 관심이 집중됐다. 캐빈은 8인용 기준 총 66대가 운영되며 바닥이 투명해 뷰와 함께 스릴까지 즐길 수 있는 크리스탈 캐빈도 20대가 포함됐다. 왕복 운행시간은 약 30분이다.

삼악산 호수 케이블카를 지난 21일 방문한 김정환(32) 씨는 "평일인데 사람이 많아 놀랐다. 한번쯤은 꼭 방문해볼만하고 재밌고 좋은 추억을 남기고 간다"고 말했다.

유승호(55) 씨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꼈지만 가격도 비싼데 등산로가 아직 개방이 안되서 너무 아쉽다. 기다린 시간에 비해 짧게 구경하고 간다”라며 아쉬움을 보였다.

생태문화탐방로는 내년 3월에 완공될 예정으로 현재 길이 막혀있다.

현재 전망대에서 삼악산 정상까지 1.6㎞를 걸으며 의암호 일대를 조망할 수 생태문화탐방로는 내년 3월에 완공될 예정이다.

삼악산 케이블카의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향후에는 하계(4월~10월)와 동계(11월~3월), 주중과 주말을 구분해 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이용요금은 대인, 왕복 기준 일반 캐빈이 2만3000원, 크리스탈 캐빈이 2만8000원이다. 춘천시민의 경우 상시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삼악산호수케이블카는 의암호를 가로질러 삼악산 정상 부근까지 3.6km거리를 이동한다.
삼악산 단풍이 형형색색 물들고 있다.
삼악산호수케이블카에서 바라본 풍경.
삼악산 단풍이 형형색색 물들고 있다.
삼악산호수케이블카 상부정차장으로 향하는 길.
삼악산호수케이블카 상부정차장 전망대에서 시민들이 풍경을 바라보고 있다.
삼악산호수케이블카 상부정차장 전망대에서 시민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삼악산호수케이블카 상부정차장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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