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감성] '형이 보고싶은 할아버지'

[#쿠키감성] '형이 보고싶은 할아버지'

[쿠키뉴스] 박태현 기자 = 할아버지 손에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있습니다.

"둘째 형이 군복입고 대동강을 건넌 지 벌써 71년째야"

6.25전쟁 기념일을 앞둔 평일. 임칠수 할아버지가 전쟁기념관 전사자 명비에서 손끝으로 형의 이름을 찾고 있습니다.


오늘의 '쿠키감성'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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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감성은 쿠키뉴스 사진기자가 느낀 일상의 소소한 감정을 인스타그램 형식의 정사각형 프레임으로 담은 코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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