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 522명…서울 199명·경기 184명

해외유입 23명

코로나19 신규 확진 522명…서울 199명·경기 184명
서울시가 4일부터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시범사업 대상에 기숙학교를 추가하기로 한 가운데 3일 서울 일원동 서울로봇고등학교에서 문진화 서울로봇고 보건교사가 기숙사에 생활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가검사키트 사용법을 알려주고 있다. 2021.06.03 사진공동취재단


[쿠키뉴스] 유수인 기자 = 코로나19 유행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16일 0시 기준 국내 신규 확진자 수는 500명대 중반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22명, 해외유입 사례는 23명이 확인돼 총 545명 발생했다. 


지역별 국내 발생 확진자 수는 서울 199명, 경기 184명, 대전 28명, 충북 17명, 대구 16명, 부산 13명, 인천 11명, 제주 9명, 전남 8명, 강원과 충남, 경남 각각 7명, 울산 6명, 세종 4명, 경북 3명, 전북 2명, 광주 1명 등이다. 

해외유입 사례를 보면, 인도 2명(외국인 수 1명), 필리핀 6명(6명), 인도네시아 6명(5명), 네팔 2명(2명), 몽골 1명(1명), 캄보디아 1명(1명), 키르기스스탄 1명(1명), 스위스 1명, 미국 3명이다.  

이에 따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4만9191명(해외유입 9413명)으로 늘었다. 

이날 신규 격리해제자는 705명으로 총 14만438명(94.13%)이 격리 해제돼, 현재 6760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59명,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993명(치명률 1.34%)이다.

suin92710@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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