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대구은행, 손잡고 침체된 관광 살린다

대구은행, 대구·경북 관광지 방문하면 우대금리 혜택 제공  

대구시와 경북도, 대구은행이 대구·경북 관광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손을 잡았다. 대구시 제공
[대구=쿠키뉴스] 최태욱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침체된 대구·경북 관광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대구시와 경북도, 대구은행이 손을 잡았다.
 
대구시 등은 8일 오후 DGB대구은행 본점에서 대구·경북 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대구은행이 새로 출시한 적금상품을 공동으로 홍보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출시하는 금융상품 ‘DGB핫플적금’은 대구·경북 주요 관광지 55곳(대구 19곳, 경북 36곳)을 방문한 뒤 앱을 통해 인증(GPS 기반)하면 1곳당 0.15%p에서 최대 10곳 연1.5%p까지 금리우대를 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오는 12일 출시 예정이다. 

이는 은행상품에 지역 관광지 방문이라는 이벤트를 입혀 코로나19로 인해 방문객의 발길이 줄어든 대구·경북의 관광지에 힘을 보태기 위해 지역의 대표 은행인 대구은행이 협력해 추진하는 사업이라는 데 의미가 있다.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대구은행은 은행을 방문하는 금융상품 가입고객 대상으로 관광지를 홍보하고 대구시와 경북도는 관광지 내 홍보 공간, 플랫폼 또는 SNS를 활용해 온·오프라인 양방향으로 핫플적금을 적극 안내할 예정이다.

이날 참석자들은 업무협약 체결 후 핫플적금의 인증장소 중 한 곳인 김광석 길을 들러 실제로 앱을 구현해 관광지 인증을 시현해 보는 세리머니도 가졌다.
  
박희준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관광에 금융상품을 접목한 색다른 금리우대 상품 출시를 통해 코로나19로 팍팍해진 시민 경제에 조금이나마 기쁨을 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tasigi7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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