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대규모 인프라 투자 호재에 상승…나스닥 1.76%↑

사진= 픽사베이

[쿠키뉴스] 지영의 기자 =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정부의 대규모 인프라 투자 계획 발표에 상승 마감했다. 유럽증시도 미국의 대형 투자 양상을 주시하며 상승했다.

1일(현지시간) 현재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71.66p(0.52%) 상승한 3만3153.21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46.98p(1.18%) 오른 4019.87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33.24p(1.76%) 급등한 1만3480.11에 장을 마감했다.

시장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전일 장 마감 후 발표한 2조 달러 규모의 인프라 투자 내용에 환호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 투자계획이 "미국에서 한 세대에 한 번 있는 의미있는 투자"라며 수백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고, 미국 경제를 활성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제 지표도 비교적 안정적인 양상이었다. 미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달 27일로 끝난 주간 실업보험청구자수는 전주보다 6만1000명 증가한 71만9000명(계절 조정치)을 기록했다. 시장 예상치보다 다소 많았으나 과하지 않았다는 평가다.

유럽 주요국 증시도 미국의 초대형 인프라 투자 계획 발표를 주시하며 상승했다. 범유럽 지수인 유로스톡스 50 지수는 0.68% 오른 3945.96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0.35% 오른 6737.30을,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0.59% 오른 6102.96을 기록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닥스(DAX) 30 지수는 0.66% 상승한 1만5107.17로 사상 최고를 경신했다.

ysyu1015@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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