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당국 “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 조정 여부, 주말 직전 발표”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검토 시점 불명료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완화된 15일 오후 서울 용산 한 극장 전광판에서 21시 이후 상영 영화를 안내하고 있다. 15일부터는 정부 지침에 따라 극장은 시간 제한없이 영업이 허용된다. 박효상 기자
[쿠키뉴스] 노상우 기자 = 정부가 23일 다음 주부터 적용할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안에 대해서 주말 직전쯤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수도권에서는 2단계, 비수도권은 1.5단계 거리두기를 적용하고 있고, 5인 이상 사적 모임은 금지된 상황이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이날 코로나19 정례 백브리핑에서 “이번 주 일요일까지 적용되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한 조정은 주말 직전쯤 정리해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거리두기 조정안은 통상 2주의 기간으로 정해졌다. 이 부분에 대해서도 중대본 논의를 통해 결정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부는 이와 별개로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22일 생활방역위원회에서 관련 논의를 진행했고, 관계부처·지자체 등과의 정부 내 토론도 하고 있다. 손 사회전략반장은 “오늘부터 자영업·소상공인 분야에 대한 관련 단체 및 협회와 기본적인 방역수칙 단계별 조정 내역 등의 의견 수렴과정을 거칠 것”이라며 ”초안을 확정하기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현재 방역상황이 안정세를 보이지 못하는 것 등을 고려해 개편 시점이 언제가 적정할지 검토하고 있다. 초안 발표 시점은 불명료하다. 다소 차분히 검토해 공개 시점을 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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