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01명…경기 133명·서울 122명

국내 발생 380명, 해외유입 21명

21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01명…경기 133명·서울 122명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중단했던 서울시 소재 국립문화예술시설의 운영이 재개된 19일 오전 서울 서빙고로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시민들이 전시를 관람하고 있다. 박태현 기자


[쿠키뉴스] 유수인 기자 =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는 21일 0시 기준 401명으로 집계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80명, 해외유입 사례는 21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7만3918명(해외유입 6,31명)으로 늘었다. 


국내 발생을 기준으로 경기에서는 133명, 서울은 122명, 인천 22명 발생했다. 이어 부산 19명, 경남 15명, 전남 14명, 충남 10명, 경북 8명, 대구와 충북 각각 7명, 강원 6명, 광주와 제주 각각 5명, 전북 4명, 울산 2명, 세종 1명 순으로 나타났다.  

해외유입 사례를 보면, 인도네시아 1명, 미얀마 1명(외국인 수 1명), 스리랑카 1명, 영국 1명, 헝가리 2명, 루마니아 1명(1명), 독일 1명, 터키 1명(1명), 세르비아 1명(1명), 미국 8명(6명), 모잠비크 1명(1명), 이집트 2명 등 발생했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666명으로 총 6만846명(82.32%)이 격리해제돼, 현재 1만1756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17명, 사망자는 16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316명(치명률 1.78%)이다.

이날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만5480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2만620건으로 총 검사 건수는 6만6100건으로 집계됐다. 

suin92710@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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