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코로나19 외식예절 ‘나중에’ 캠페인 전개

경북도, 코로나19 외식예절 ‘나중에’ 캠페인 전개
▲경북도 제공.

[안동=쿠키뉴스] 노재현 기자 =경북도는 코로나19 외식예절로 식사 중 대화를 통한 감염의 위험성을 차단하기 위한 ‘나중에’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나중에’는 ▲나란히 앉기 ▲중간 자리 비우고 앉기 ▲쉿~ 식사 중 조용히 등의 에티켓 뜻을 담았다. 

이는 음식점에서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모임을 자제하고 식당이용 주요 방역수칙을 환기하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 


경북도는 캠페인에 많은 도민이 동참하도록 웹 포스터를 제작해 도 홈페이지, 경북 식문화 유튜브 채널인 드이소 TV에 게시할 계획이다.  

김진현 복지건강국장은 “마스크 착용과 식사 중 대화 자제 등 일상생활 속 방역수칙 준수여부가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는 최고의 백신”이라면서 “도민 모두가 동참해 코로나19를 슬기롭게 이겨나가자”고 당부했다.

njh2000v@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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