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J열방센터 확진 763명 “미검사자 926명”

▲사진=서울 용산구 서울역 광장에 설치된 임시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사진은 기사와 직접 관련이 없습니다. 박태현 기자

[쿠키뉴스] 인세현 기자=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소 꺾인 가운데, 17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이날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수도권에서는 요양원, 과외교습실과 관련해 새로운 신규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경기 수원시 요양원에서는 지난 15일 첫 환자(지표환자)가 발생한 후 22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누적 23명 가운데 지표환자를 비롯한 종사자가 5명, 입소자가 18명이다.


성남시 과외교습실에서는 13일 첫 환자가 나온 이후 접촉자 조사 과정에서 9명이 확진 확인됐다. 누적 10명 가운데 지표환자를 비롯한 이용자는 7명, 교사가 1명, 확진자의 가족 2명이다. 

앞서 집단감염이 확인된 종교시설 관련 확진자도 늘었다.

경북 상주시 BTJ열방센터 관련 확진자는 전날 오후 6시 기준 763명으로 불어났다. 추가 감염자는 7명이다.

이 센터를 방문한 것으로 추정되는 3003명 중 24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을 통해 인천, 경기, 강원, 대전, 충북, 충남, 광주, 부산, 전남 등 9개 시도에서 515명이 추가로 감염됐다.

방대본은 “열방센터 방문자 3003명 중 검사 결과 미등록자가 926명(30.8%)”이라고 밝혔다.

부산 수영구 사도행전교회와 관련해서는 3명이 추가 확진됐다. 경남 진주시 기도원의 경우 접촉자 조사 과정에서 7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가 102명으로 확인됐다. 

전남 영암군 사찰 관련 사례에서는 12명이 추가돼 지금까지 총 25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광주 광산구 효정요양병원에서는 12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가 149명으로 불어났다. 부산 금정구 의료기관에서는 3명이 추가돼 총 21명이 확진됐다.

서울 동대문구 사우나 관련 추가 확진자는 7명, 부산 금정구 의료기관 관련 추가 확진자는 6명이다.

경북 구미시 일가족 2번  사례에선 접촉자 조사 과정에서 5명이 추가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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