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코로나19 확진자 9명 늘어

종교시설 감염 확산세 ‘고강도 방역’


[쿠키뉴스] 박용주 기자 =전북 군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9명이 추가로 발생, 군산지역 누적 확진자는 148명으로 늘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16일 비대면 브리핑을 통해 진주 국제기도원 발 확진자 6명과 자가격리 중 증상 발현 2명,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확진자 1명 등 9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군산 140번 확진자는 무증상으로 지난 10일 부산의 2206번 확진자와 접촉, 15일 선별진료소에서 검채를 채취해 검사를 받고 오후 8시30분께 양성 판정을 받았다.


141번 확진자도 지난 9일 부산 2206번 확진자와 접촉, 11일부터 기침 등의 증상을 보였다. 15일 검체 검사를 통해 16일 새벽 1시 10분께 확진 판정을 받았다.

142번 확진자는 지난 13일 군산 138번 확진자와 접촉, 인후통 등의 증상을 보였고 15일 오후 양성 판정을 받았다.

143번 확진자는 지난 13일 군산 138번 확진자와 접촉, 무증상 상태로 검체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144번 확진자는 지난 7일 군산 130번 확진자와 접촉, 발열 등 증상을 보였고 15일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145번 확진자는 지난 9일 부산 2206번 확진자와 접촉, 기침 등의 증상을 보였고 16일 새벽 확진 판정을 받았다.

146번 확진자는 역학조사를 통해 정확한 감염경로를 파악 중이다. 

147번 확진자는 지난 4일 군산 129번 확진자와 접촉으로 자가격리 중 13일부터 가래 두통 등의 증상을 보였고, 16일 오전 7시께 양성 판정을 받았다. 

148번 확진자는 지난 9일 부산 2206번 확진자와 접촉, 무증상 상태로 검체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는 이들 확진자의 방문지에 대한 CCTV를 확인해 소독을 완료하고, 휴대폰 위치추적, 카드사용내역 조회 등 역학조사를 통해 동선과 추가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강임준 시장은 “최근 지역 소모임과 일부 종교시설, 특정 고위험시설에 의한 감염이 늘고 있다”면서 “개인 방역 수칙 준수와 함께 개인 간 접촉과 소모임은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 금지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yzzpar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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