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건강뉴스] “알츠하이머병 조기 진단 ‘딥러닝 알고리즘’ 개발”

“알츠하이머 조기 진단 알고리즘 개발”


알츠하이머병이나 치매를 제때 진단받지 못해 치료 시점을 놓치는 사례가 적지 않은데요. 국내 연구진이 뇌 MRI 영상 자료를 분석해 알츠하이머병을 한발 앞서 감별하는 알고리즘을 개발해냈습니다.
분당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연구팀은 “알츠하이머병의 조기 진단에 활용할 수 있는 ‘딥러닝 알고리즘’을 개발했다”며 “한국인과 서양인의 뇌 MRI 자료를 알고리즘 학습과 검증 작업에 사용했다”고 전했습니다.

연구팀은 “알고리즘을 통해 다른 인종에서도 상당히 높은 정확도로 알츠하이머병을 판별해 낼 수 있었고, 한 사람의 뇌 MRI 분석에 소요된 시간은 평균 23초밖에 걸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는데요.  
연구팀은 또 “단순 두통이나 어지럼증이 있을 때도 뇌 MRI 검사를 받을 수 있는 만큼, 그 영상을 알고리즘으로 분석하면 알츠하이머병 여부를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김성일 기자 ivemic@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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