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행정안전부 장관에 전해철 민주당 의원… ‘3철’ 가운데 처음 입각

신임 행정안전부 장관에 전해철 민주당 의원… ‘3철’ 가운데 처음 입각
▲행정안전부 장관에 전해철 의원 내정 

[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의 후임으로는 전해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4일 내정됐다. 

전 내정자는 3선 의원으로, 친문(친문재인) 핵심인 ‘3철’(전해철·이호철·양정철) 가운데 한 명으로 노무현 정부 시절 청와대 민정비서관과 민정수석을 지내기도 했다.

국회 인사청문회를 통과하면 3철 가운데 처음 입각한 케이스로 기록된다.


부인 장선희(53) 씨와 1남 1녀.

▲전남 목포(58) ▲마산중앙고 ▲고려대 법학과 ▲사법연수원 19기 ▲민변 언론위원회 위원장 ▲청와대 민정수석 ▲19·20·21대 국회의원 ▲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 ▲민주당 최고위원 ▲국회 정보위원장 ▲노무현재단 이사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행정안전부 장관에 전해철 민주당 의원 외에 보건복지부 장관에 권덕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 여성가족부 장관에 정영애 한국여성재단 이사, 국토교통부 장관에 변창흠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을 지명했다.

juny@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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